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라함 에이커 (문단 편집) === 세컨드 시즌: 미스터 무사도 === || [[파일: grhmakr 2.webp|width=350]] || >"난 순수하게 싸움을 원한다! 건담과의 싸움을! 그리고 건담을 뛰어넘겠다. 그게 나의...삶의 증거다! >"그렇다. 그렇고 말고! 나의 하늘을 더럽히고, 은사와 동포를 해치고, 플래그 파이터로서의 긍지까지 부숴버린 건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너와 건담이다!" 4년 전에 [[솔레스탈 비잉]]과의 전쟁에서 얼굴에 상처를 입어 흉터가 남은 탓에[* 설정화를 보면 오른쪽 눈 주위와 어깨, 등까지 상당히 넓게 켈로이드가 뒤덮고 있다.] 가면을 쓴 모습으로 등장했다. '''[[미스터 무사도]]'''라는 이름으로 나오며 제작진曰 '의문의 가면 사나이'. 우주세기서 [[크와트로 바지나]]가 [[샤아 아즈나블]]인것과 마찬가지라고. 그 덕인지 작중 그의 정체를 아는 자는 [[빌리 카타기리]] 밖에 없는 '것처럼' 표현되고 있다. 이하는 각본의 [[쿠로다 요스케]]가 라디오에서 언급한 네타들. * 미스터 무사도의 고행은 3년 전부터. * "그라함이 무사도에 눈을 뜬다"라는 걸 감독과 이야기해 그대로「미스터 무사도(ミスター・ブシドー)」라고 쓰게되었다. 일본풍 외투를 걸치고, 커스텀 [[어헤드]]의 디자인도 일본 [[사무라이]] 같은 모습. 이후 등장한 전용기인 [[마스라오(MS)|마스라오]] 역시 일본 사무라이 같은 모습을 하고있다. 참고로 마스라오에 탑재된 빔 사벨 2개의 이름은 4년전에 죽은 부하인 하워드 & 다릴의 이름을 따와 붙인 것 같다. [[전국무쌍]]에나 나올법한 일본풍 옷을 입고 나와 많은 사람들의 심장에 부담을 주었으며, 말투도 묘하게 사극풍이고 기체조차도 일본풍으로 [[플레이스테이션2]] 게임 [[기동전사 건담 00 건담 마이스터즈]]에도 가면남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기합]]으로 벤다!", "나의 무사도를 막지마라!" 등등, 완전 일본 시대극을 찍고 있는데 심지어 패배대사는 "이렇게 된 바에는 [[할복]]을…!!" 본편에선 대전 자체가 없었던 알렐루야의 큐리오스나 티에리아의 버체와도 붙게 되는데 알렐루야는 그라함의 끈질김에 식겁해서 도주, [[건담 나드레|나드레]]를 본 그라함은 '''외간남자에게 속살을 보이다니!''' 따위의 망언을 내뱉었다. 한마디로 중증 [[와패니즈]] 환자로 이름까지 공식적으로는 [[미스터 무사도]]라고 불리고 있다. 참고로 이 이름은 자칭이 아니라 사람들이 멋대로 부르고 있는 이름이라고 한다. 본인은 영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지만, 그 모습으로 그라함 에이커라고 불러주길 바라는건 무리가 있고 '''모두가 그의 취향을 배려해준 덕분에'''(...) 이제와서 본명으로 불러달라고 말하기 힘들어졌다고 한다. 사실 '오늘의 나는 아수라조차 넘어서는 존재다!' 대사를 할때부터 벌써 그런 기미가 감지 되긴 했다. 당시 감상문 중에서는 '저 양키는 대체 뭐하는 놈인데 아수라 드립이야?'라는 얘기도 나왔을 정도니(...) 그래도 10주년 낭독극에서 라일이 저 이름으로 불렀을땐 확실히 그런 이름으로도 불리기도 했다며 그리운 기억이라고 말한걸 보면 나름 추억으로 여기는 모양. [[어로우즈]] 사령부로부터 독자 행동 허가를 받아서 상관이 뭐라고 해도 무시하고 다른 짓을 할 수 있다. 실제로 지휘관인 [[커티 마네킹]]이 "내 지시에 따라야 한다."라고 따지자 '''"나는 [[일기당천|원 맨 아미]](One Man Army). [[원맨 밴드|단 한명의 군대다.]]"'''라면서 커티의 지시를 무시한다. 어쨌든 4년만에 만난 건담에게 "내가 처녀자리인게 그렇게 기쁜 적이 없다"란 명대사를 날리며 돌아오는데, 이 대사는 [[절대가련 칠드런]] 27화에서 [[미나모토 코이치]]가 비슷하게 패러디했고 처녀좌도 처녀좌지만 뒤에 이어진 몇 마디도 평소 그라함의 비범한 말투 그대로다. 참고로 [[진 건담무쌍]]에서 스사노오를 몰고 나오는데(전작에서는 DLC였으나,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기본 참전), 세츠나를 파트너로 삼고 합체기를 쓰면 이런 대사가 나온다. "부시도 : 처녀 자리인 나에게는... / 세츠나 : 난... 양자리다! 4화에서 일본도의 손잡이 같은 고출력 GN 빔 사벨을 장비한 그의 커스텀 [[어헤드]]를 타고 출격해 세츠나의 [[더블오 건담]]과 맞붙었으며 이때의 더블오 건담의 움직임을 보고 '그 소년'이 파일럿이라는 것을 단번에 눈치챈다. 5화에서는 회의실에 다짜고짜 난입해 혼자서 더블오 건담과 맞서 싸우겠다고 선언하며 자신의 어헤드로 더블오를 압도하는 실력을 보여주지만, 그라함은 오히려 세츠나에게 진심으로 싸우지 않는다며 질타한다. 결국 위기에 몰려 [[트란잠]]을 사용한 더블오 건담에게 패배할 위기에 처하지만, 더블오가 오버 히트로 무너져 버리자 완전하지 않은 적을 죽일 생각이 없다며 이탈하고는,[*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세라비와 케루딤 건담의 지원, 그라함 자신의 기체 파손으로 인해 물러나는것으로 바뀌었지만 그의 비범한 언어 감각은 여전하다.] 회의 때 그라함을 감싸줬던 인물이 너무 제멋대로라고 따지자 '''안 들린다고''' 씹어버리는 어엿한 트롤러의 행보를 보인다. [[유니온]] 소속일 때의 그의 모습이 개념 넘치는 군인이었다면 [[어로우즈]] 소속일 때는 말 그대로 세츠나 스토커로 변해버려서 그라함 팬들이 눈물 좀 뺐다는 후문이 있다. 그후 카타론 기지 공격시 마음에 안 내킨다며 마음대로 이탈하여 빌리 카타기리에게 찾아가 신형을 자신에게 넘겨줄 것을 요구하고 '''최고의 스피드와 최강의 검'''을 주문한다. 이렇게 전용기 [[마스라오(MS)|마스라오]]가 완성되자 그라함은 플래그의 모습이 남아있다며[* 마스라오, 스사노오는 플래그를 기반으로 개조한 기체이다.] 찬사를 보내고 궤도 엘리베이터로 한발 먼저 향해 이곳으로 접근하는 더블오 라이저에게 '''비장의 카드''' [[트란잠]]을 '''시선을 끌려고''' 보여준다.(...) 하지만 정작 싸우다가 싸움이 파토난 뒤에는 어로우즈와 솔레스탈 비잉의 전투에는 일체 신경도 쓰지 않는다. 솔레스탈 비잉과 어로우즈의 대립이 절정에 달한 즈음에는 [[루이스 할레비]]와 함께 라그랑쥬5 이클립스 콜로니로 복수행에 나서며 세츠나에게 [[이노베이터]]에 붙었다는 사실을 까면서 가면을 벗고 '''"나 그라함 에이커는 너와의 결투를 신청한다."'''를 선언한다. 지금까지의 루머(?)를 불식시킨 것도 모자라 확인사살까지 하였고 이때 시청자들은 [[반어법|놀라는 코멘트]]를 날렸다. 어쨌든 세츠나도 상대가 건담의 무력개입 때문에 인생이 망가진 것을 인정하고 결투를 수락하자 신기체 [[스사노오]]를 타고 도전, 사지와 세츠나가 루이스에 정신이 팔려있는 사이 "싸움에 집중해라!"라면서 밀어붙이나, 세츠나가 "지금은 이쪽부터 신경쓸 수 밖에 없어!"하면서 집중하기 시작, 결국 서로 트란잠을 킨 상태에서 격돌하는데, 여기서 더블오라이저의 GN소드 2가 날아간다. 그리고 그대로 끝을 내려고 하는데 세츠나가 칼날잡기를 한 다음, 그 칼을 부러뜨리고 GN 빔 사벨 2자루로 반격하면서 패배한다. 이후에 자신을 베고 승리를 차지하라고 말하지만 세츠나가 검을 거두고 "나는 미래를 위해 싸운다. 그것이 나의 싸움이다"라는 말을 하며 살려주자 수치라며 할복하려다가 세츠나가 남긴 말을 떠올리며 멈칫한다.[* 23화~24화에서는 등장하지 않았기에 담당성우인 나카무라는 잠시 행성모선 솔레스탈 빙의 입자포담당AI인 앗슈로 등장하였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가면을 벗었으며 빌리의 연구를 뒤에서 지켜보는 모습만 보여주고 마무리되었다. 참고로 그라함의 회상장면을 보면 그의 일빠 취향은 [[호머 카타기리]]에게서 옮은 듯하며 작가인 쿠로다의 말에 의하면 [[와패니즈]]를 까기 위해 일부러 그렇게 설정했다고 한다. 이후 스사노오에 탑재된 여러가지 무장이라거나 부가 기능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더블오라이저에게 패배한 이유가 '''그라함이 기능의 존재 여부를 몰랐기 때문'''으로 밝혀지면서 1기에서의 그라함 스페셜과 더불어 2기까지는 거의 공식적으로 '''[[RTFM|메뉴얼을 읽지 않는다]]'''는 설정이 붙어있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